주식 PER 이란? 계산법과 종목 찾는법

PER은 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와 주당순이익 (EPS)의 비율을 나타내는 주가 평가 지표입니다. PER이 높다면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고, PER이 낮다면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PER은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성장주는 PER이 높을 수 있습니다.

PER의 계산식

PER의 계산식

주가는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EPS는 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을 의미합니다. EPS는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냅니다. EPS는 과거 실적, 최근 12개월 실적, 미래 예상 실적 등에 따라 다르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행주식수는 전환권이나 스톡옵션의 행사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ER를 계산할 때는 EPS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 회사의 주가가 10,000원이고, EPS가 500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PER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A 회사의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20배라는 의미입니다. 즉, 투자자들은 A 회사의 이익 1원에 대해 20원을 지불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PER의 계산식 예를 들어 설명해 드렸습니다. PER은 주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단순히 PER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PER은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성장주는 PER이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PER은 다른 펀더멘털 요소와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PER 이란?

PER이 높은 종목을 찾는 방법?

PER이 높은 종목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식시장에서 PER 순으로 정렬된 종목 목록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PER이 높은 순서대로 종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특정 업종이나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주는 PER이 높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에서는 성장주의 미래 이익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장주를 찾기 위해서는 업종별 평균 PER이나 업종별 장기 평균 PER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R&D 투자가 적극적인 종목을 찾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R&D 투자는 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R&D 투자가 많은 종목은 시장에서 높은 PER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