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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기

곶감의 효능과 보관법 및 만드는법

by 노블레스캣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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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은 껍질을 벗겨 말린 감이라고 합니다. 명절이나 제사 때 자주 쓰이는 과일이며,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입니다. 곶감을 만드는 시기는 감이 잘 익은 가을이며, 과정은 감자칼로 껍질을 얇게 벗기고, 감 꼬지에 걸어서 햇볕에 말리는 것입니다. 곶감은 장기간 저장할 수 있고,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곶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양촌곶감축제나 함양곶감 등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곶감 효능

곶감 효능


1. 소화기능 개선: 곶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돕습니다.

2. 면역력 강화: 곶감은 비타민C와 스코폴리틴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나 바이러스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타닌 성분이 특유의 떫은맛을 내면서 면역력을 개선합니다.

3. 심혈관 건강: 곶감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4. 뇌 건강: 곶감에는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이 있어, 뇌의 활동을 촉진하고,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합니다. 또한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치매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뇌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곶감 보관법

곶감 보관법


곶감은 감을 말린 과일로, 냉동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동보관하면 딱딱하게 얼지 않고, 실온에 잠시 두면 말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하면 습기가 생기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실온보관은 2~3일 정도만 가능합니다. 곶감 표면에 하얗게 올라온 것은 곰팡이가 아니라 당분이 농축된 시상이라고 하며, 곰팡이는 거미줄이나 솜처럼 얇은 실 같은 형태로 생깁니다. 곶감을 반으로 갈라 속을 확인하고, 쓴맛이나 시큼한 냄새가 나면 버려야 합니다. 곶감은 비타민이나 스코폴리틴, 탄닌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감기 예방, 고혈압 예방, 위 기능 강화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드셔야 합니다.


곶감 만드는법

곶감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 감은 덜 익은 것으로 준비하고, 잎은 떼고 꼭지만 남겨둡니다.

2. 감의 표면을 닦고, 껍질을 얇게 깎아냅니다.

3. 감의 꼭지에 실을 묶어서 걸 수 있도록 합니다.

4. 감을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걸어둡니다.

5. 비가 오거나 습기가 차면 선풍기를 틀어주거나 모기장을 씌워줍니다.

6. 감이 완전히 건조되면서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면 곶감이 완성됩니다.

곶감을 만드는 데는 15일에서 30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으니, 꾸준히 상태를 확인하면서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곶감은 맛있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과식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곶감은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이나 비만이 있거나, 치아가 약한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곶감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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