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5일 저녁 주요 뉴스 요약
최예나, 모닝 엔젤로 컴백
가수 최예나(YENA)가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쇼케이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모닝 엔젤(Morning Angel)'을 비롯해 '좋아해(Like You)', '데이트(Date)', '잠들기 전(Before Sleep)'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예나는 '모닝 엔젤'로 밝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北 김정은 매우 똑똑해”… 트럼프의 황당 극찬에도 지지자들 열광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의 첫 경선이 열리는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 대회)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유세가 열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인디애놀라에 있는 심슨 대학에서 가진 유세장에 ‘코커스 캡틴’이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모자와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매우 똑똑하고 재능 있는 리더라고 극찬했다. 그는 "재임 중에 김정은과 잘 지냈고 우리는 안전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황당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유세장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열광적으로 박수를 보냈다.
흩어지는 야권, 3 지대로 탈당 러시···빅텐트 성립은 ‘낙준연대’에 달렸다
민주당·정의당서 총 14명 탈당 선언‘제3지대 통합 신당’이 최종 종착지‘낙준연대’가 정당의 성패 기준될 듯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 15일 제3지대를 향한 탈당 러시가 이어졌다. 민주당에선 신경민·최운열 전 의원 등이, 정의당에선 류호정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 등이 탈당을 선언했다. 러시의 방향은 현재로선 각기 다르지만 종착지는 제3지대 통합 신당으로 예상된다. 제3지대 통합 신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야권의 빅텐트를 성립시키려는 시도로, 낙준연대의 참여 여부가 정당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NASA, '조용한 초음속 항공기' X-59 공개… 올해 시험 비행
NASA가 초음속 항공기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조용한 초음속 항공기' X-59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다. X-59는 기존의 초음속 항공기와 달리 소리의 충격파를 줄여서 지상에서는 살짝 두드리는 소리 정도로만 들리게 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NASA는 올해 안에 X-59의 시험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X-59의 성공적인 개발은 미래의 초음속 여객기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하마스 인질 4명 생사 불명… 교환 협상 재개 촉구
이스라엘은 15일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 국민 4명의 생사가 불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인질 교환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하마스는 2014년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군 병사 2명과 민간인 2명을 납치했다. 하마스는 인질들의 상태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교환하겠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해 11월 이집트의 중재로 휴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인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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