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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종류와 성격 및 특징 ( 스코티시 폴드, 샴, 코리안쇼트헤어 )

by 노블레스캣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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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중에 스코티시폴드와 샴(샤미즈), 코리안 쇼트 헤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첫 번째 스코티시폴드

원산진 : 스코틀랜드

체형 : 세미 코비

체중 : 4~6 kg

털 : 장모와 단모 모두 태어날 수 있음

 

동그란 얼굴과 동그란 눈, 앞으로 굽은 귀를 보면 스 순진한 첫인상에 그만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친근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유럽에서는 기형 관절을 유전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의 근육질 체격으로 둥근 얼굴에 뺨은 통통하다. 동그란 눈은 멀리 떨어져 있어 정직하고 순진한 인상을 준다. 태어날 때는 보통의 귀를 가지고 있다가 생후 2~4주경에 귀가 접힐지 아닐지가 결정되는데 생후 3개월 때의 귀의 형태가 평생 지속된다.

 

몸체에 털이 착 달라붙지 않고 다소 뜨는 편이다. 긴 털을 가진 스코티시폴드는 귀와 발가락에 장식모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비교적 빨리 적응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한다.

 

귀에 접힌 스코티시폴드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귀가 접힌 암수를 교배시키는 것이 성공률이 높으나, 귀가 접힌 암수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은 뼈 이상이나 짧은 다리로 잘 걷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으므로 부모 고양이 중 한쪽은 귀가 선 고양이가 좋다. 다른 품종에 비해 귓병에도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두 번째 샴(샤미즈)

시암 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양이계의 여왕으로 불린다. 타이어로 "wichien-maat"라고도 부르며 달의 다이아몬드라는 의미가 있다. 샴 지방 원산으로 샴은 타이 왕국의 옛 명칭이다. 1700년경 이전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878년 타이에 주재하던 영국 영사가 왕의 선물로 받은 고양이 한쌍을 1884년 영국으로 가져오며 알려져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리 시작하였다. 1885년 런던에서 개최된 고양이 전시회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호리호리하고 날씬한 몸매에 털을 짧고 가늘다. 머리는 삼각형이고 목은 비교적 길다. 귀도 삼각형으로 크며 위를 향해 쫑긋 세워져 있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다소 길고 꼬리는 길되 끝은 가늘다. 몸 빛깔은 회백색 또는 엷은 황갈색이며 귀, 꼬리, 입 주변, 앞뒷다리 등의 말단부는 갈색, 붉은색 등의 짙은 색을 띤다. 눈은 모두 아름다운 사파이어색이며 주위 환경이나 온도에 따라 색깔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보통 살찐 고양이는 연한 빛을 마른 고양이는 진한 빛을 띤다. 새끼가 태어난 직후에는 몸 전체가 흰색에 가까운 옅은 색을 띠나 한 살이 지나면서 말단부의 색이 점점 짙어진다.

 

성격이 독특하면서도 영리하고 애정이 깊다. 감수성이 예민해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자기 과시욕을 드러내면서 언제나 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하기 때문에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세 번째 코리안 쇼트 헤어(코숏)

한국의 토착 고양이를 코리안 쇼트 헤어나 줄임말인 코숏이라 부르기도 한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며 털 색상은 다양하게 검은색, 황색, 흰색, 갈색까지 다양하게 있다. 가끔 연한 회색 혹은 크림색까지도 있기도 한다. 털 색상에 따라 다양하게 부르기도 하는데 고등어, 삼색이, 치즈냥이, 턱시도, 올블랙등 여러 가지로 불리기도 한다.

 

성격은 털 색상마다 다양해서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심한 고양이도 있고 도도하고 시크한 고양이, 호기심 많고 영리한 고양이, 애교가 많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로 각양각색이다. 

 

몸무게는 보통 3~5 kg이며 세미 포린 타입의 근육질 몸매이며 골격이 큰 편이고 운동능력이 뛰어나서 간혹 8 kg까지 성장하는 고양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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